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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가격, 2020년 식품값 ‘상승’ 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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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가격, 2020년 식품값 ‘상승’ 주도

육류 4~6%...식당, 채소, 해산물도 최대 4% 등 



캐나다 식품 가격이 2020년에는 소비자들에게 다소 충격을 줄 전망이다. 최근 캐나다 경제가 2% 수준 성장세를, 전반적 물가도 2%를 견지하고 있지만 식품 값이 내년 4%까지 뛸 수 있기 때문이다. 

댈하우지대학교(Dalhousie University)와 온타리오주의 궬프대학교(University of Guelph)은 최근 2020년 식품 가격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. 해마다 내놓는 이곳 보고서는 비교적 정확한 현실 예측으로 국내 각 언론으로부터도 주목을 받는 곳이다. 

그런데 2020년 전망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식품의 각 항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. 예를 들어 최대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육류의 경우에는 4~6%에 이른다. 그리고 식당과 해산물, 채소, 기타 종목 식품도 상승폭이 최대 4%에 이른다. 

오히려 베이커리 종목이 0~2%, 낙농제품이 1~3%, 과일이 1.5~3.5% 등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. 

이로써 캐나다 일반 가정이 2020년 한 해 동안 지출하게 될 평균 가구당 식품 비용은 1만 2667달러로 올해보다 487달러 정도 더 늘어나게 된다. 지난해 나온 2019년 전망을 볼 때 캐나다 가정이 연중 지출할 식품비는 예상치와 23달러 정도 격차를 보일 정도로 정확했다. 연구를 이끈 댈하우지대학교의 설리반 찰리보 교수는 “우리의 지난해 보고서의 정확성에 놀랐다. 채소 가격이 우리가 생각했던 4~6% 인상폭보다 더 큰 12%나 올랐음에도 전망치는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. 가격 전망은 쉽지 않다. 그렇지만 지난 10년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”고 설명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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